아내가 한국 오면 해야할 일 (한베 5년차가 알려드릴게요)

설동우
2024-06-19
조회수 1220

사회통합정보망 사이트 < 클릭

조기 적응 프로그램 신청하는 사이트


아내가 입국 하면 외국인 등록증 신청을 가장 먼저 해야 됩니다.

(90일 이내 해야 되는데 신청일 기준이라 마지막 날 신청해도 채류 가능합니다)


100만뷰를 찍은 저희 아내 한국 처음 온 날



아내의 외국인 등록증은 하이코리아 사이트에 들어가서

방문 예약을 신청하시면 되고 예약 잡는데 지역 별로

붐비는 곳이 많으니 아내가 오자마자 예약 부터 빨리 합니다.


그냥 신청한다면 비자 기간을 아마 6개월에서 1년 받을겁니다.

(이건 지자체 마다 틀립니다)


2년을 받기 위해서는 사회 통합 정보망에 들어가서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신청 이수하고 이수증을 같이 내야 합니다.


외국인 등록증 신청 준비 서류는 


- 통합신청서

- 여권용 사진 1장

- 여권과  여권 사본 1장 (현장에서 복사 가능)

- 혼인 관계 증명서 상세 1장

- 조기 적응 프로그램 교육 이수증

- 등록 수수료 34,500원 + 수입인지대 30,000원

(외국인 등록증 꼭 택배로 받으세요. 택배비 4,500원 추가)

- 거주지 입증 서류 : 본인 명의면 등기부 등본, 전/월세는 임대차 계약서 사본을 준비합니다.


외국인 등록 신청을 한 뒤 외국인 등록 확인증을 발급 받으세요.

그걸로 외국인 등록증이 나오기 전까지 건강 보험 피부양자 등록이나

여러 증빙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등록증이 나오면 동네 주민센터에 가서 아내의 전입 신고를 하세요.


와이프 명의 은행과 스마트 폰을 만들어 주세요.

(크게 급하지는 않음. 아내가 원할시 빨리 만들어 주면 됨)


아내 명의의 통장을 처음 만들때 안 만들어 주는 은행도 있습니다.

신경 쓰지 마시고 동네 은행 3~4군데 다니시면 만들어 주는 곳이 있습니다.


처음 만들때는 소액으로 만들어 줍니다.(1일 30만원 이체)


나중에 월급 통장이 되거나 스마트폰 자동 이체 6개월 이상 되거나

거래 내역이 늘어나면 이체 한도가 9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아내의 치아 상태를 파악 하시고 아주 나쁘면 치아 보험을 드세요.

몇년 안에 임프란트. 크라운 같은 보철을 하지 않을거면

가입할 필요 없습니다. 보험료가 더 많이 나옵니다. 


실손 보험을 가입해 주세요.

아마 필수 아닐까요.


산부인과도 피부양자 등록 되면 한번 가서 검진 받는게 좋습니다.

아이 계획이 있으시면 보건소에서 무료 종합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다문화 센터 등록을 해주세요.

반의 개설에 맞춰 입학 가능한 곳도 있고

먼저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지역별로 틀림니다.


정답은 없지만 필요한 것들은  사주시고 따로 용돈은 30만원 정도 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내가 더 주고 싶으면 더 줘도 되겠죠.


초반 부터 돈 문제로 트러블이 생기면 남편에 대한 신뢰도를 잃어버립니다.

잘 소통해서 넉넉하게 주세요.


초반에 소통의 어려움도 많고 오해도 많이 생깁니다.

언제든 저희 부부에게 실시간 연락 주시면 항상 도와 드리겠습니다.


행복하게 사시고 귀여운 아이 빨리 가지세요 ~

국결은 남자 하기 나름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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