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는 두 손을 얼굴 앞으로 모아 합장하는 자세로 인사하는 태국식 인사(와이)는 온화한 태도와 사회 예절을 중시하는 태국인의 국민성과 불교 관행이 생활화된 것으로, 상대방의 지위나 신분에 따라 손의 높이가 변화됩니다.
왕실에 대한 믿음과 존경이 강하여 외국인이라도 왕실을 모욕하는 말이나 행동은 엄금하며, 극장 등에서 국왕 찬가가 연주될 때는 기립하여 예의를 표하는 것이 관행입니다. 오전 8시와 오후 6시에 국가가 울리면 하던 동작을 멈추고 국가가 끝날 때까지 차렷 자세를 유지합니다.
왼손 사용을 부정하게 여기며 ‘존두천족(尊頭賎足)’ 가치관이 생활에 널리 퍼져 있어 어린이라도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금물이고, 발로 사람을 가리키거나 물건을 건네는 등의 행위도 금물입니다.
특히, 앉을 때 발끝이 불상을 향하는 것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합니다.
태국에는 불교의 영향으로 20세기 초반까지 성씨 제도가 없었으며, 1913년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현재도 사람을 부를 때 성보다는 이름이나 별명을 주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쁘라윳 찬오차 총리를 칭할 때 성보다는 이름을 주로 사용하여 쁘라윳 총리로 칭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주요 관습에 대한 같이 알아볼까요?
태국에는 여러 관습이 있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관습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