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부 입국이 있는 날이라서
인천공항으로 출근 합니다.

영상중 네비가 자꾸 떠들어서 맨트가 꼬이네요 ㅎㅎㅎ

멀리 살고 계셔서 새벽 5시에 출발하셔서 이미 와계시네요~
저도 오랜만에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비행기 도착 시간은 9시 40분입니다.
입국수속 마치고 짐찾아 나오시는데는 요즘 평균 1시간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이분은 저보다 형님이신데요~
신부님이 동기분들보다 오래 걸렸답니다~
신부님이 한국어 시험에 두번 떨어졌어요 ㅠㅠ(두번모두 한문제 차이로,,,)
신부님 댁에 일도 좀 있었고....
어머님도 아프셨고.....
휴~~ 그래도 이렇게 신부입국을 맞이하게 되어
그동안의 걱정이 다 떨어져 나가는거 같네요 ㅎㅎ

조금 연착되어서 10시 조금 넘어 착륙 했다네요~~
요렇게 생긴 기계가 있는데요~
터치 화면으로 비행기 편명을 누르면
승객들이 어디쯤 오실까가 예측되는 화면입니다.

짜잔~~
드디어 환영홀로 나오셨습니다^^
이번에도 1시간정도 걸려서 나오셨네요~^^

회사에서 준비약 조그만한 선물도 드리고~~
기념사진도 찍습니다.

졸리실텐데 운전 조심히 내려가시구요~~
행복하게 잘 살아요~~^^

전 또 쓸쓸히 혼자 삼실로 갈게요 ㅎㅎㅎ
차를 왜이렇게 반대방향에 세웠을까나.....ㅎㅎㅎ